
# 한화생명, 암경험청년 크루 활동 성과 공유회 진행
□ 6일 대한암협회와 함께 위케어 리셋 데이 진행
□ 2030세대 암경험청년 포함 22개 크루 총 110여 명 참석
□ 암경험청년 사회복귀 지원과 함께 사회적 관심 환기, 인식 개선에 일조
한화생명이 6일 오후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암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WE CARE RESET DAY(위케어 리셋 데이)’를 진행했다. 위케어 리셋 데이는 암경험청년의 건강한 사회복귀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크루 활동의 성과공유회다.
‘암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WE CARE RESET(위케어 리셋)’은 한화생명이 대한암협회와 함께 암경험청년이 1인 이상 포함된 팀을 선발해 건강한 커뮤니티 문화 형성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2030세대 암경험청년이 포함된 22개의 크루 총 110명이 참석했다.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과 대한암협회 이민혁 회장 등 행사 관계자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크루는 24년 10월 발대식 이후 25년 2월까지 5개월동안 활동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크루원들은 운동, 식단, 진로 등 사회복귀를 위한 목표를 설정한 후 함께 노력하고 달성하는 과정을 SNS에 공유했다. 이를 통해 암경험청년의 사회복귀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암경험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 크루의 음악 활동을 통해 포기했던 피아니스트의 꿈에 다시 도전하게 된 사연, ‘다마고치’ 크루의 운동 활동을 통해 직장암경험자가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여 1등을 차지한 사연 등은 SNS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크루 리더로 캠페인에 참여한 윤종희 씨(가명, 만 31세)는 “위케어 리셋 프로그램 덕분에 암투병 경험이 있는 또래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용기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한화생명은 암경험청년들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진들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암경험청년들의 밝고 건강한 삶을 위해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암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WE CARE RESET(위케어 리셋)’은 자립준비청년 ‘WE CARE’, 가족돌봄청년 ‘WE CARE’와 함께 한화생명이 진행하고 있는 청년돌봄 캠페인 WE CARE의 일환이다.
# KB금융, GSMA와 ICT·금융 분야 전략적 협업 강화를 위한 MOU 체결

■ GSM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ICT ·금융 융합 서비스 혁신을 위한 기술 협력 강화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스페인 현지시각으로 5일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를 주관하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와 ICT(정보통신기술)·금융 분야의 업무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디지털 금융 혁신과 모바일 기술 발전을 위한 양사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GSMA의 사라 위긴 부사장, KB금융그룹 이창권 디지털·IT부문장이 참석했다.
GSMA는 전 세계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 및 관련 기업들이 가입한 국제 산업 협회로 글로벌 이동통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매년 개최하는 MWC 행사를 통해 이동통신과 ICT 업계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발표하며 이동통신 기술·정책과 개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KB금융은 올해 MWC 2025에 최신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양종희 회장과 최재홍 사외이사, 이창권 디지털·IT부문장, 이재근 글로벌사업부문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의 디지털, AI 업무 관련 실무진 등 총 25명이 참여해 글로벌 선도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KB금융은 ICT 기술과 금융서비스의 융합을 통해 통신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GSMA와의 공동 컨퍼런스 추진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하나금융그룹, ESG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참여 기업 모집

- 하나금융그룹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 국내 최초의 전액 기부금 조성 펀드
- 소상공인과 지역 사회, 시니어 세대를 지원하는 기업까지 투자 대상 확대
- ESG 스타트업에 후속 투자 유치 연계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성장 토대 마련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그룹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 국내 최초의 전액 기부금 조성 펀드로써, 일자리 창출 능력이 높고 친환경 기술 및 사업역량을 보유한 ESG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투자 수익과 원금을 다시 펀드에 귀속하여 새로운 기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다양한 사회혁신기업 지원과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2022년 사업 시작 이래 누적 기부금 1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과 시니어의 건강한 노후와 자립을 지원하는 기업을 투자 대상에 포함하며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투자 기업 모집은 총 두 차례 진행된다. 3월 7일부터 4월 4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고,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www.hanafn.com)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www.hanapoweron.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두 차례의 투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한 후 최종 투자 기업을 선정한다. 심사 기준은 ▲사회적 가치 ▲사업 타당성 ▲조직역량 ▲기업가치 등으로 투자 규모는 총 20억원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한 ‘데모데이’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벤처캐피털(VC)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및 투자설명회(IR) 기회를 마련해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업 ESG 컨설팅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ESG 전문 인력들이 기업에 대한 ESG 경영 진단을 통해 결과 보고서 제공, 개선사항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 제언, 임직원 ESG 교육 등 ESG 경영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하나은행의 특화된 ESG 지원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ESG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올해부터는 지역 사회와 시니어 세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기업을 적극 지원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기업은행, 중소기업 가치성장 지원 위한 ‘IBK가치성장대출’ 출시

- 글로벌 금융전문지로부터 중소기업금융 역량 인정받아
- 기업가치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 발굴·육성 위한 자금 지원 실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월 아시안뱅커 「아시아 및 대한민국 최우수 중기금융 은행상」, 글로벌파이낸스 「대한민국 최우수 중기금융 은행상」 수상을 기념해 기업가치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IBK가치성장대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IBK가치성장대출‘은 글로벌 어워드 수상 경험을 고객과 공유하고 가치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전 및 시설자금 대출 금리와 한도 등을 우대하는 총 1조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이다.
대출 대상은 ▲수출 및 ESG경영 기업, ▲혁신‧기술 및 ESG경영 기업, ▲디지털 전환 기업, ▲포용금융 대상 기업(소상공인, 초기창업기업, 사회적기업, 가족친화기업) 등으로 대출 금리를 최대 1.3%p까지 감면 지원한다.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번 지원이 중소기업의 내실 있는 가치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 준법감시인에 이재홍 변호사 선임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이재홍 준법감시인(부행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재홍 신임 준법감시인은 서울대학교 농업경제학 학사, 1998년 제42회 행정고시를 합격하고 Seattle Universiy School of Law 석사과정을 거쳤다. 금융위원회에서 10년간 공직생활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16년간 변호사로 은행·핀테크·파이낸싱 등 금융 분야에서 활동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내부통제시스템 강화 및 책무구조도 본격 이행 등이 금융권의 이슈사항으로 떠오름에 따라 해당 업무를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