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 발표
■ 오리온그룹 2025년 정기 임원인사
• 승진
<부사장(급)>
◇중국 법인 ▲대표이사 이성수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ACB법인장 채제욱(수석부사장) ▲개발전략센터장 김정애(부사장급 연구위원)
<전무>
◇한국 법인 ▲AGRO팀장 권혁용 ▲ENG팀장 김용태 ▲경영지원팀 담서원
<상무>
◇중국 법인 ▲R&D본부장 전우영 ▲영업본부장 정동원
◇베트남 법인 ▲영업1본부장 박선호 ▲생산본부장 양진한
◇러시아 법인 ▲Novo 공장장 김죽식 ▲R&D팀장 유재학
◇쇼박스 ▲영화사업본부장 이현정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 ▲ACB법인 BD팀장 정미진
#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모델 신유빈 선수 브랜드북 전시회 방문
# 롯데웰푸드, ‘티코 크리스마스 에디션’ 한정판 출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티코 크리스마스 에디션’ 한정판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티코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빨간색 상자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티코 밀크초코’에 적용됐다. 눈 내리는 마을의 풍경과 하늘을 나는 산타, 루돌프 등이 담겼으며, 빨간색 상자와 어우러져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
상자 속 낱개 봉지에도 특별 디자인을 적용했다. 루돌프, 눈사람, 산타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세 요소를 캐릭터로 그려 넣어 제품을 개봉하기 전, 보는 재미를 더했다. 티코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전국 아이스크림 할인점과 지역 마트 등에서 한정 판매한다.
티코는 상자 안에 낱개 봉지로 포장된 작은 크기의 아이스크림 15개가 담겨 있는 가정용 아이스크림이다.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초코가 코팅된 형태로, 특유의 진한 초콜릿 맛과 풍부한 유풍미로 인기를 끌며 1991년 출시 이후 33년째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맛으로 수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티코’, ‘찰떡아이스’, ‘설레임’ 등을 아이스크림 수출 주력 브랜드로 삼고, 미국, 중국, 필리핀, 대만 등으로 대상 국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티코는 지난달 열린 베트남 최대 규모의 국제 식품 박람회인 ‘2024 베트남 푸드엑스포’에도 참여해 글로벌 소비자를 만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고객들을 위해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정용 아이스크림 ‘티코’에 특별 패키지를 적용했다”며 “티코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가족 모임은 물론 많은 사람이 모이는 파티에서도 즐거움을 더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컬리푸드페스타 사로잡은 대상㈜ 청정원… 호밍스 테마 부스 행사 성료
- 19일부터 22일까지 ‘호밍스 디테일 요정의 집’ 테마 부스 운영… 3만여 명 방문객과 활발히 소통
- 브랜드존, 시식존, 샘플링존 세 가지 섹션 구성, 19일 브랜드 엔도저 ‘입짧은햇님’ 방문
대상㈜ 청정원 호밍스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 전시장에서 열린 ‘컬리푸드페스타 2024’에 참가해 3만여 명의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청정원 호밍스의 맛과 원재료, 제조 방식 모든 점에서의 섬세함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동화적인 콘셉트의 ‘호밍스 디테일 요정의 집’ 테마로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미식 트렌드에 관심이 높고 제품을 꼼꼼하게 따져 보는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 및 각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실제로 부스는 호밍스 대표 제품들에 대한 정보와 브랜드 스토리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존’, 대표 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존’, 호밍스 제품과 굿즈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샘플링존’ 등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브랜드존’에는 호밍스 대표 제품들이 최상의 맛을 위해 어떤 디테일을 담았는지를 설명하는 디테일북과 ‘호밍스 디테일 요정의 집’ 콘셉트로 제작한 냄비, 프라이팬, 에어프라이어 등 제품 카테고리 별 조리 도구를 인테리어 소품으로 구현해 관심을 끌었다.
또 ‘시식존’에서는 ‘갈비듬뿍 도가니탕’, ‘대게와 랍스터 볶음밥’, ‘팅하오 군만두 프라이’ 등 제품을 선보였으며, 시식을 위한 방문객들의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행사 첫 날인 19일에는 호밍스 광고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이 현장을 찾아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박은영 대상㈜ 식품BU장은 “이번 컬리푸드페스타 행사는 단순 제품 시식을 넘어 독창적인 콘셉트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주는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맛과 원재료 등 모든 면에서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 쓴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CJ파트너스클럽’ 개최… 협력사 동반성장 이어간다
- 주요 협력사 경영진 초청해 장기적 협력관계 도모… 파트너스클럽 35년째 운영, 금융지원∙생산성 향상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 지원 노력
- 내년 긴밀한 협력 통해 품질관리체계 더욱 강화하고, ESG 관련 교육과 체계 지원 집중
CJ제일제당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35년째 이어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협력기업 62개사를 초청해 ‘CJ파트너스 클럽’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요 협력사의 경영진을 초청해 올해 동반성장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장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CJ제일제당은 내년도 경영환경과 업계 현황을 전망하고 강화된 협력사 맞춤형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Trend&Insight팀이 식품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CJ제일제당은 올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한 금융지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총 100억 원 규모로 '상생펀드'를 조성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생활동 펼치고 있다. 내년에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품질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모든 협력사가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ESG 관련 교육과 체계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CJ파트너스 클럽은1989년 ‘협당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모임으로, 현재 CJ제일제당의 협력기업 협의회 대표조직이다. 활발한 정보교류와 공동 기술개발 등을 통해 상호이익을 증진하고 건전한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식품원료, 포장재, 설비 등을 공급하는 우수 업체들과 함께 매년 4회의 모임을 통해 ‘윈윈 전략’을 모색한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이달 초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선정한 ‘대리점 동행기업’에 3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에 열린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도 3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협력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평가다.
오현식 CJ제일제당 식품구매담당은 “긴밀한 파트너십은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를 만드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품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양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