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민족통일산업개발에서 정광진 북방문제연구원장 등 참석
최근 급변하는 세계속에서 우리 민족이 나아 가야 할 길을 모색해보는 행사가 열렸다.
북방문제연구원을 비롯해 동북아평화유지재단, 민족통일산업개발은 2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민족통일산업개발에서 공동 세미나를 갖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이경희 민족통일산업개발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에는 정광진 북방문제연구원장 겸 동북아평화유지재단 대표와 이종렬 전 통일부기획관리실장, 정기환 (사)다산정약용문화교육원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경희 회장은 "올해 세미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통일 전문가들이 초빙되어 깊이 있는 토론이었던 것 같다."라며“앞으로도 민족통일을 위한 세미나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정광진 대표는 "참석자 전원이 심도 깊게 토론을 주고 받아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최근 급변하는 세계속에서 앞으로 우리 민족이 가야하는 길이 뭔지를 우리 함께 모색해보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첫 발표자로 나선 박순애 역사문화아카데미 회장은 ‘한 민족과 동북아의 평화는 어떻게 해야 유지될까’라는 주제 발표가 있었고, 정별진 동북아평화유지재단 선임연구원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전쟁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전쟁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란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또 김홍택 중국춘조그룹회장은 ‘우리민족의 의식혁명이 우리가 살길이다’라는 주제로 발표 했다.
저작권자 © 비즈니스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