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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6년 6월 글로벌 판매 29만 5,720대… 역대 상반기 최다 실적 달성
기아, 2026년 6월 글로벌 판매 29만 5,720대… 역대 상반기 최다 실적 달성
  • 김보겸 기자
  • 승인 2026.07.01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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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2026년 6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9만 5,72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는 5만 4,508대로 18.5% 늘었고, 해외 판매는 24만 259대로 7.6%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5만 4,058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셀토스(3만 5,007대), K4(2만 2,373대)가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는 쏘렌토가 8,561대로 최다 판매 모델이었고,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4만 7,882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상반기 누적 판매는 국내 29만 5,779대, 해외 133만 2,473대, 특수 2,736대 등 총 163만 988대로, 1962년 자동차 판매 시작 이후 역대 최다 상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스포티지가 30만 3,203대로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특히 국내 전기차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전기차 판매량은 7만 2,078대로 전년 대비 151.1% 늘어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EV3(1만 8,431대), EV5(1만 5,965대), PV5(1만 5,000대)가 주요 판매 모델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와 SUV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호조로 역대 최대 상반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전기차 풀 라인업과 지역별 맞춤형 전략으로 판매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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