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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글로벌성공기업] [센티널원] 사람 대신 AI가 위협 추적… 보안 혁신 이끄는 센티널원
[분석-글로벌성공기업] [센티널원] 사람 대신 AI가 위협 추적… 보안 혁신 이끄는 센티널원
  • 김보겸 기자
  • 승인 2026.06.06 0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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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자율 보안 플랫폼으로 글로벌 기업 고객 확대
클라우드·데이터·SIEM까지 사업 확장… 플랫폼 기업 변신
매출 30% 이상 성장 지속… 수익성 개선이 핵심 과제
웨드부시 "AI 보안 시장 대표 수혜주" 긍정 평가

 

[사진출처=센티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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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강소기업’ 발굴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금은 유명하지 않지만 세계인을 사로잡을 우량 강소기업(제품)을 찾아, 초일류 명품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나아가 이들 강소기업이 글로벌시장을 이끌 ‘히든챔피언’ 이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지만 보태겠습니다. 이를 위해 ‘애플’과 ‘엔비디아’ ‘소니’ 같은 글로벌리딩기업의 성공노하우와 창업자정신도 시리즈로 집중분석 합니다. 신기술과 글로벌 트렌드 등 미래산업에도 큰 관심을 쏟겠습니다. 이들 글로벌 기업의 성공 DNA를 우리나라기업에 제공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사진출처=센티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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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티널원은 어떤 회사

센티널원(SentinelOne Inc.)은 2013년 토머 웨인가튼(Tomer Weingarten), 에후드 샤미르(Ehud Shamir), 알모그 코헨(Almog Cohen)이 공동 설립한 미국 AI(인공지능) 기반 사이버보안 기업이다.

회사는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해 악성코드와 해킹 공격을 실시간 탐지·차단하는 자율형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싱귤래리티(Singularity)’ 플랫폼으로 엔드포인트 보안, 클라우드 보안, SIEM(보안정보이벤트관리) 등을 통합 지원한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Mountain View)에 있으며 2021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다. 티커는 ‘S’다. 현재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의 주요 경쟁사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증권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근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0달러를 제시하며 "20% 이상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반면 JP모건과 TD코웬은 사이버보안 시장 경쟁 심화와 성장률 둔화 가능성을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했다.

시장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보안 수요 확대가 센티널원의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향후 흑자 확대와 대형 고객 확보 여부가 기업가치 상승의 핵심 변수로 평가된다.

 

 

[사진출처=센티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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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자 스토리

센티널원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토머 웨인가튼은 이스라엘 출신 사이버보안 전문가다. 그는 기존 보안 소프트웨어가 이미 알려진 악성코드 탐지에만 의존하고 있어 신종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사이버 공격이 자동화·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인간 분석가 중심의 대응 체계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2013년 에후드 샤미르(Ehud Shamir), 알모그 코헨(Almog Cohen)과 함께 센티널원을 설립하고 AI 기반 자율형 보안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

토머 웨인가튼 CEO는 최근 "보안의 미래는 사람이 아닌 AI가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시대"라고 강조하고 있다. 현재는 생성형 AI와 자율형 보안 운영 체계 구축을 핵심 사업 방향으로 제시하며 차세대 보안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출처=센티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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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가치

2025회계연도(2025년 1월 종료) 기준 매출액은 8억 2,100만 달러(약 1조 1,200억 원)로 전년 6억 2,100만 달러(약 8,500억 원) 대비 32.2% 증가했다. 클라우드 보안과 AI 기반 보안 서비스 수요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다.

영업손실은 3억 1,200만 달러(약 4,250억 원)로 전년 4억 4,000만 달러(약 6,000억 원) 대비 약 29.1% 감소했다.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순손실은 2억 8,800만 달러(약 3,930억 원)로 전년 3억 3,900만 달러(약 4,620억 원) 대비 약 15% 감소했다. 적자 규모가 꾸준히 축소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자본금은 약 21억 달러(약 2조 8,700억 원) 수준이며 종업원 수는 약 2,400명이다. 연구개발(R&D·연구개발) 인력 비중이 높으며 이스라엘과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보안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사진출처=센티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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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 요인

증권가와 업계에서는 센티널원의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 AI 기반 자율형 보안 플랫폼을 일찍 구축한 점을 꼽는다.

기존 보안업체들이 위협을 탐지한 뒤 사람이 대응하는 구조였다면 센티널원은 탐지부터 차단, 복구까지 자동으로 수행하는 구조를 구현했다. 이에 따라 보안 인력이 부족한 기업들 사이에서 높은 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다른 강점은 통합 플랫폼 전략이다. 엔드포인트 보안(Endpoint Security),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 분석, 위협 탐지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의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사진출처=센티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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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사업 등 미래 전략

센티널원은 최근 엔드포인트 보안기업에서 AI 기반 사이버보안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는 생성형 AI 기반 보안 분석 서비스 '퍼플 AI',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CWPP·Cloud Workload Protection Platform), 데이터 보안 플랫폼 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AI 에이전트(Agent AI·자율형 AI)를 활용한 차세대 보안관제 서비스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보안 담당자가 직접 위협을 분석하는 대신 AI가 위협을 탐지·분석·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기업 고객뿐 아니라 정부 기관과 국방 분야 보안 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미국 연방기관 대상 수주가 증가하고 있는 점도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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