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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rrow is decacorn] [빈센] 선박 설계·시스템 통합…해양 에너지 엔지니어링 기업 도약
[Tomorrow is decacorn] [빈센] 선박 설계·시스템 통합…해양 에너지 엔지니어링 기업 도약
  • 김홍철 기자
  • 승인 2026.06.01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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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독보적 경쟁력 보유
싱가포르 수소 하버크래프트 개발 참여…글로벌 공략

 

[사진= 빈센]
[사진= 빈센]

 

 

 

■ 빈센은 어떤 회사

빈센(대표 이칠환)은 해양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지닌 강소기업으로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빈센은 해양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인 스택(STACK)과 주변기기(BOP, Balance of Plant)를 자체 설계와 함께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 통합성과 성능 최적화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조선소 출신 전문가들과 연료전지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융합 기술팀을 통해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고객사의 다양한 선박에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시스템 통합(SI) 기반의 기술 제안을 제공하고 있다.

빈센은 자사에서 자체 설계한 60kW 수소연료전지 스택에 대해 올 1월 한국선급(KR) 및 이탈리아선급(RINA)으로부터 인증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빈센은 현재까지 프랑스 선급(BV), 한국선급(KR),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탈리아 선급(RINA) 등 주요 인증 기관으로부터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에 대한 선급 인증을 획득했다.

향후에는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발맞추어 미국 선급(ABS), 노르웨이-독일 선급(DNV) 등 국제적 영향력이 큰 주요 선급 기관의 인증 획득도 계획하고 있다. 

 

 

 

[사진= 빈센]
[사진= 빈센]

 

 

 

■ 창업자 스토리

이 대표는 “빈센은 선박용 수소 연료전지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 법인은 북미 시장을 타겟으로 해 친환경 선박 전환 수요가 높은 캘리포니아 및 동부 연안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특히 연방 및 주정부의 해양 탈탄소 정책에 대응해 프로젝트 파트너 발굴, 선주 대상 기술 제안, 인증 절차 대응 등 실질적인 시장 개척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빈센]
[사진= 빈센]

 

 

 

■ 기업 가치

빈센은 3MW급 수소연료전지 기반 예인선에 대해 한국선급(KR)으로부터 개념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AIP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에서 수행 중인 ‘친환경선박 보급 확산을 위한 한국형 친환경선박(그린쉽-K) 해상실증 기술 개발’ 과제의 일환이다.

또 빈센이 개발한 150kW 해양용 연료전지 모듈이 한국선급(KR)과 미국선급협회(ABS)로부터 형식승인(Type Approval)을 획득했다.

 

 

 

[사진= 빈센]
[사진= 빈센]

 

■ 성공 요인

빈센은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 기반 전기 추진 시스템을 통해 친환경 해양 에너지 솔루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빈센은 설계부터 시스템 통합, 신조 건조 및 기존 선박 개조(Retrofit)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엔지니어링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

빈센은 단순한 추진시스템 공급을 넘어 선박 설계·통합·건조까지 수행하는 해양 에너지 엔지니어링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소와 배터리 산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수소는 저장량에 따라 운항 시간 조절이 가능하고 디젤 대비 배출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전환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핵심 에너지원으로 평가된다.

빈센은 최근 2년간 약 56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지원금과 누적 투자금 398억 원을 확보했으며 국내 최초로 수소 잠정기준 기반 수소 선박건조 및 연료전지 시스템 적용 실적을 확보했다.

수소 공급장치 등 연료전지 관련 특허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출원 14건, 등록 22건, 해외 출원 14건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파트너십과 삼성중공업 협력을 기반으로 자율운항 수소선박 및 차세대 추진기술(NGP) 공동개발을 추진하며 대형 선박 시장진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 신규 사업 등 미래 전략

빈센이 아메리칸 뷰로 오브 쉬핑(ABS), 마린테크닉 쉽빌더스, 씨테크 솔루션즈 인터내셔널과 함께 싱가포르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기반 하버크래프트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해사청(MPA)의 지원으로 추진되며 세계적 항만인 싱가포르에서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 가능성 검증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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