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Kat Grey, “에너지 넘치고 완벽한 축제… 다시 오고 싶어요”
참가자 Wen Lih Rong은 이번 축제를 “인생 최고의 경험”이라며 만족감
[베트남 호치민시 = 이승훈 기자] ‘케이팝(K-pop)’이 베트남 호치민시를 뜨겁게 달궜다.
15-16일 양일간 베트남 호치민시 반 푹 시티(Van Phuc City)에서 열린 '워터밤 호치민 2025(WATERBOMB HO CHI MINH CITY 2025)' 무대는 수만명의 인파로 뜨거웠다.
‘워터밤 호치민 2025’는 개성 넘치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을 국내·외에서 주도해 온 ㈜브랜드아키텍츠(대표 임준영·Brand Architects)가 주최했으며, 가수 비를 비롯해 박재범, 화사, 권은비 등 '워터밤'을 대표하는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했다.
‘워터밤 호치민 2025’는 이번에도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과 퍼포먼스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낮에는 청량한 EDM과 물총 퍼포먼스로 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했고, 밤에는 불꽃과 조명으로 완성된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임준영 대표는 “이번 ‘워터밤 호치민 2025’은 ‘케이팝(K-pop)’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면서 “뜨거운 열기를 모아 내년에는 더 큰 공연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이번 공연은 현지 파트너인 KIN호텔과 언론 등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에 힘입어 성공할 수 있었다”면서 “케이팝의 열기를 계속 진화시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에 참가한 Kat Grey씨(22·호치민시)는 “모든 순간이 즐거웠다”며 “특히 좋아하는 한국 가수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밝혔다.
Kat Grey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라, 음악과 물, 사람들의 에너지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축제였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흥분이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특히 무대에 오른 한국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최고의 순간으로 꼽았다.
“제가 평소에 즐겨 듣는 한국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서 정말 놀랐어요. 실제로 무대에서 그들을 보고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는 게 믿기지 않았습니다. 관객들의 열정과 아티스트들의 무대 매너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Kat Grey는 “물총을 쏘며 다 같이 즐기는 순간은 정말 자유롭고 에너지가 넘쳤다”며 “한국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그런 분위기를 더 끌어올렸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워터밤 호치민은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음악과 사람의 열정이 하나로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참가자 Wen Lih Rong씨(21·호치민시)는 “이번 공연은 음악과 사람들, 그리고 현장의 에너지가 정말 대단했다”면서 “무대 연출과 사운드 모두 완벽했고, 호치민의 뜨거운 분위기와 워터밤의 물축제가 어우러져 잊지 못할 주말이 되었어다.”고 말했다.
그녀는 특히 물총 배틀 존을 가장 인상 깊은 순간으로 꼽았다. “국적과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웃으며 물총을 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DJ들의 음악에 맞춰 물이 터지고, 조명과 불꽃이 어우러지면서 정말 하나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또 Wen씨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 행사가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에너지를 나누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특별한 자리였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