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R&D 주간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 선정
■ 에이모는 어떤 회사
에이모(대표 오승택)는 AI 데이터 전주기 플랫폼 ‘에이모 코어(AIMMO Core)’로 AI 데이터 솔루션 개발 및 자율주행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데이터 처리 전 과정 자동화로 AI 개발 효율성 향상을 비롯해 AI 학습에 필요한 고품질 데이터 제공으로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나아가 미국, 독일, 영국, 베트남 등 해외 지사 설립 및 글로벌 프로젝트 진행을 통한 ICT 산업 글로벌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에이모 코어는 데이터 수집부터 정제, 가공, 평가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AI 데이터 전주기 플랫폼이다.
AI 모델에 필요한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해 모델의 학습 정확도를 높이고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 효과로 인정받은 에이모만의 특화 기술이다.
에이모 코어를 활용한 자율주행 특화 데이터 솔루션으로 국내외 자율주행 데이터 전주기를 관리하며 주행 및 외부환경 정보를 감지하고 분석해 고난이도의 자율주행 AI 개발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제공한다.
■ 창업자 스토리
오 대표는 “에이모의 장기적인 목표는 데이터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강화하고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인공지능의 활용이 더 일상화되면 에이모 플랫폼이 수용할 수 있는 데이터 폭이 굉장히 넓어질 것”이라며 “데이터 클라우드 분야에서 ETL(추출·변환·로드)를 잘 하는 플랫폼 사업자가 되는 것이 에이모의 최종 목표”라고 덧붙였다.
■ 기업 가치
에이모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ICT R&D 주간’ 개막식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상을 수상했다.
또 에이모는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서 수요기업에 AI 개발을 위한 로봇, 물류, 환경 등 분야 데이터 구축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성공 요인
에이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집 데이터에 대한 생산 비용을 절감하면서 AI 모델 고도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AI 데이터 플랫폼 ‘에이모 코어(AIMMO Core)’는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부터 정제, 가공, 평가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다.
에이모는 고객사의 개발 환경에 맞게 에이모 코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컨설팅부터 데이터 처리까지 모두 제공하는 AI 데이터 매니지드 서비스(AI Data Managed Service) △AI 모델에 맞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솔루션 서비스(AI Solution Service) △ 고객사에서 데이터 처리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및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로 AI를 개발할 수 있도록 서비스형 AIaaS(AI as a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에이모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AI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보쉬, 콘티넨탈 등 글로벌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한데 이어 최근 독일 완성차 기업 BMW의 공급사로 지정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 신규 사업 등 미래 전략
에이모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자사의 핵심 기술 '에이모 스마트 큐레이션'을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출시했다.
에이모는 세계적으로 AI 학습을 위한 양질의 데이터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애저 클라우드 이용자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