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pany Introduction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제조 공정을 자동화하는데 있어 핵심제품인 협동로봇의 연구 및 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
주력 모델인 협동로봇 INDY 7은 F&B기업체를 주고객으로하며, 식음료 서비스 사업의 자동화가 점차 활성화됨에 따라 수요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구독형 협동로봇 자동화 서비스를 비롯해 산업용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협동로봇 원격 유지 보수 관리 서비스 등을 구축하여 협동로봇 자동화 생태계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뉴로메카 관계자는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협동로봇은 사람과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동작하며, 프로그래밍을 통해 다양한 산업과 작업에 적용 가능하가”면서 “로봇 전문인력이 없어도 쉽고 안전하게 로봇 자동화를 도입하고 운용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협동로봇 중심의 RaaS (Robot as a Service) 플랫폼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협동로봇을 제공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2013년 2월 설립한 뉴로메카 본사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5가길 7 현대테라스타워다. 박정원 대표를 중심으로 122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업종은 기계로 분류되어 있다.
■ Shareholder Composition
뉴로메카는 지난 2022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전체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1,045만주이다. 결산기일은 12월이다. 주주구성은 박종훈 대표가 가장 많아 21.1%를 보유하고 있고, 우리사주조합 1.7%, 외국인 0.1%로 되어 있다. 주요경쟁기업은 라온테크, 아진엑스텍 등이 있다. 수출비중은 전체의 99.2%이다. 내수는 미미해 0.8%다.
■ Performance
뉴로메카 매출구성은 협동로봇 56.3.%, 로봇부품 외(제품) 37.4%, 물류로봇 3.2% 등으로 되어 있다.
비용구성은 매출원가율 88.2%, 판관비율 91.8%로 되어 있다. 감사의견은 ‘적정’(대주)이다.
뉴로메카의 2023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3% 줄었다. 영업손실은 121.5% 증가, 당기순손실은 119.1% 증가했다.
영업손실을 벗어나지 못하고 적자가 지속되고 있으며, 높은 R&D 비용 및 판관비의 증가로 영업손실폭이 확대됐다.
최근 생산설비 확대를 통해 동사의 주력 모델인 INDY-7의 생산능력이 연간 약 600대에서 연간 약 1,200대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