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mpany Introduction
‘씨에스윈드’(CS WIND)는 한국에 본사를 둔 풍력발전기용 풍력타워 제조 기업으로, 2003년 베트남에 첫 생산 법인을 설립했다. 2021년 말 기준 3개의 대륙 8개의 국가에서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년 전 세계 유수의 프로젝트에 1만 3천 개 이상의 타워를 공급하였으며 Vestas, Siemens-Gamesa, GE, Goldwind 등 글로벌 우수 풍력발전기 제조사에 납품하고 있다. 타워 제작에 있어 업계를 선도하는 생산 시스템과 품질 관리 시스템, 용접 표준을 보유한 세계 1위의 기업이다.
풍력발전기용 베어링 제작과 (CS BEARING) 신재생 발전소 설립 및 운영 (CS ENERGY)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CS BEARING은 고객의 확대, CS ENERGY는 지역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CS WIND는 ‘자연과 공존하는 인류의 진보’라는 사명 아래 그린 에너지 사업의 영위와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글로벌 기업으로써 윤리경영과 인권경영, 정당하고 공정한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높은 수준의 ESG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표준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해상풍력 및 하부구조물생산업체 ASMIndustries를 인수, 하부구조물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씨에스윈드는 미국, 유럽, 호주 시장의 폭발적인 풍력 타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과감한 설비투자 및 인력채용을 통해 생산능력을 대폭 증가시키고 있다.
김성권 회장은 “씨에스윈드는 1984년 창립 이래로 기업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 고객 중심적인 사업 전략으로 끊임없이 스스로를 변화해 왔다”면서 “창의적인 구성원들이 만들어내는 강력한 팀워크를 토대로 변화하는 환경에 도전해 오늘날 풍력타워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현재 전 세계는 급격한 기후 변화와 에너지 자원의 고갈로 인해 인류의 지속 가능성에 먹구름이 덮여 있는 상황”이라면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기후 환경 변화 대응을 넘어서 이제 탄소 제로 사회로의 전환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회장은 또 “씨에스윈드는 사업 영역에서뿐만 아니라, 사업의 운영에 있어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면서 “경영 전반에 걸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에 기반한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여 CS WIND가 뿌리내리고 있는 시장과 사회에서 보다 더 좋은 기업, 존경받는 이웃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씨에스윈드는 김성권 회장을 중심으로 전체 102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 강남구 언주로 723 (논현동, 씨에스윈드본사) 12층이다.
■ Shareholder Composition
씨에스윈드 지난 2014년 11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으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전체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4,217만주이다. 결산기일은 12월이다. 주주구성은 김성권 회장이 가장 많아 29.1%를 보유하고 있고, 국민연금 10%, 외국인 10.8% 되어 있다. 주요경쟁기업은 신성이엔씨, 삼강엠앤티 등이 있다. 종속회사수는 15개사이다.
■ Performance
씨에스윈드 매출은 제품 96.7%, 서비스 2.1%, 상품 1.1%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용구성은 매출원가율 85.7.%, 판관비율 5.9%로 되어 있다. 감사의견은 ‘적정’(안진)이다.
씨에스윈드의 2023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2.6% 증다, 영업이익은 52.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97.4% 줄었다.
풍력타워는 풍력발전기의 효율적인 가동을 위한 양질의 바람확보를 위해 대형화 되고 있는 추세로 대당 평균판매단가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씨에스윈드는Vestas, SGRE, GE 등 주요 글로벌 풍력발전기 업체와의 전략적인 관계 구축을 통한 장기적인 공급계약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주를 위한 영업 활동을 전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