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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민간참여사업 금융지원 설명회 개최
LH, 민간참여사업 금융지원 설명회 개최
  • 이상혁 기자
  • 승인 2026.07.21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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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참여사업 금융지원 설명회 현장사진
민간참여사업 금융지원 설명회 현장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LH 민간참여사업 금융지원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민간건설사의 참여 확대와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LH는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방안(9.7대책) 이행을 위해 HUG와 협의 및 금융시장 모니터링을 지속해 왔으며, 그 결과 공공주택사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금융상품 구조와 운용 방안이 소개되었으며, 고금리 속 자금난을 겪는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새 금융지원 상품은 도급형 민간참여사업의 공공분양 지구를 대상으로 하며, 신규 공모지구뿐 아니라 분양수입금 부족으로 민간사업자가 선조달한 금액이 있는 기착공 지구에도 적용된다. 보증 한도는 일반형의 경우 총사업비의 80%, 신혼희망타운·사전청약 지연지구 등은 최대 90%까지 지원된다. 대출이율은 HUG 보증부 PF대출 수준이며, 보증료율은 연 0.324% 단일 요율이 적용된다.

 

설명회에는 250여 명의 건설사 및 금융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민간사업자들은 자금 조달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 상품이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민간참여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 모델을 마련했다”며 “민간과의 상생을 통해 건설경기 회복을 견인하고 국민에게 고품질 공공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LH는 설명회 직후 HUG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보증 실시협약’을 체결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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