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니]](/news/photo/202503/47868_63490_619.jpeg)
【일본 도쿄=김보겸 특파원】 소니가 다큐멘터리나 인디 필름메이킹 등에 주로 사용되는 베니스2 카메라와 호환되는 컴팩트 카메라 헤드를 올 여름에 출시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무게는 기존보다 60%, 크기는 70% 작아진 컴팩트 헤드는 좁은 실내에서 촬영 자유도가 더욱 높아져 영화 스튜디오에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컴팩트 카메라 헤드의 예상 시장 가격은 430 만 엔(약 4,196만 1,980 원)이다.
베니스2는 케이블로 본체와 헤드를 연결하고 헤드를 최대 12m까지 확장할 수 있어 자동차와 같은 제한된 공간에서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 촬영이 필요했던 ‘탑건: 매버릭’과 ‘그란 투리스모’와 같은 인기 영화의 촬영에 주로 사용됐다.
소니 관계자는 “이전 모델에는 렌즈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8개의 ND 필터가 내장되어 있었지만 이를 1개로 줄임으로써 더 작아졌다“며 ”각 상황에 적합한 ND 필터를 삽입하는 데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소니는 소형화의 장점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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