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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Champion] [테이팩스] “국내 테이프 부문 선두주자 ... 신수종 사업 발굴해 글로벌 전문 화학 기업으로 도약”
[Hidden Champion] [테이팩스] “국내 테이프 부문 선두주자 ... 신수종 사업 발굴해 글로벌 전문 화학 기업으로 도약”
  • 김성수 기자
  • 승인 2024.06.10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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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전문가, “배터리 출하량 증가에 실적 성장 전망 ... 성장성·안정성 모두 갖춰”

 

[사진=테이팩스 제공]
[사진=테이팩스 제공]

 

 

■ Company Introduction

테이프 생산 전문업체 ‘테이팩스’는 지난 1977년 설립되어 산업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점착 테이프의 품질 개선을 위해 한 길을 걸어온 전문기업이다.

지난 30여년 동안 국내 테이프 부문의 선두주자로 고품질, 고기능, 환경 친화형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해오고 있으며, 포장용도에서 전기·전자 및 반도체 용도까지 다양하고 전문적인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 1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1990년부터 진출하여 높은 품질력을 인정 받고 있다.

특히 2005년에 전자소재용 테이프 시장에 진출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반도체 및 차량용까지사업영역을 확대했다.

전기자동차용 2차 전지는 글로벌 주요업체들이 출시하는 친환경 차량의 증가와 함께 그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생산품은 OPP점착테이프와 종이점착테이프, 전자마스킹테이프 등이 있다.

김상구 대표는 “지난 1977년 첫발을 내딛은 이래 테이프 부문의 선두주자로서 고품질·고기능·환경 친화형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해 오고 있다”면서 “포장용도에서 2차전지, 전기·전자 및 반도체 용도까지 다양하고 전문적인 제품을 생산해 국내외 1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식품포장용 Wrap을 시작으로 전문가용 주방용품 유니랩 브랜드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친환경 트렌드에 맞는 상품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테이팩스’는 김상구 대표를 중심으로 379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대학로4로 17이다.

 

 

 

[사진=테이팩스 제공]
[사진=테이팩스 제공]

 

 

 

■ Shareholder Composition

‘테이팩스’는 지난 2017년 10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 전체발행주식은 보통주 472만주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종속회사는 2개사다.

주주구성은 한솔케미칼 45.4%,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8.2%, 외국인 0.3%로 되어 있다. 주요경쟁기업은 앤디포스오 노바텍 등이 있다.

 

 

 

[사진=테이팩스 제공]
[사진=테이팩스 제공]
김상구 대표 [사진=테이팩스 제공]
김상구 대표 [사진=테이팩스 제공]

 

 

 

■ Performance

‘테이팩스’의 매출은 전자재료 56.7%, 유니랩 22.8%, 소비재 등이 20.5%로 구성되어있다. 비용구성은 매출원가율 76.4%, 판관비율 9.9%이다. 수출비중은 53.9%, 내수는 46.1%이다. 감사의견은 ‘적정’(안진)이다.

‘테이팩스’의 2023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8.6% 증가했다.

전방 산업 호조로 2차전지용 점착테이프, OCA 등 주력 사업이 성장하며 외형 성장을 견인했고, 영업레버리지효과에 따라 영업손익이 개선되었으며 순이익 규모가 증가했다.

전자재료 사업부는 성장성이 높은 소재사업 확장을 위해 2021년 이차전지용 신규라인을 추가로 증설했다.

 

 

 

[사진=테이팩스 제공]
[사진=테이팩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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